앙증맞은 노루귀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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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노루귀

2019/03/10 20:58 입력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70" height="380" class="chimg_photo" id="image_0431439666074222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4.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903/27554dd280078afb73602627ba3a1bd6_HXOBjKb4rZZ4B2SBh.jpg" org_width="600" org_height="400" /></div>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피플코리아]박석철 기자=봄을 알리는 도덕산의 변산바람꽃과 너도바람꽃 소식은 잠잠하다. </p>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이들의 화신은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 다음주면 꽃소식을 전할 것이다.</p>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봄꽃 전령사의 하나인 노루귀도 막 꽃잎을 열고 있다. </p>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낙엽을 열고 나오는 작은 노루귀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p>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낙엽을 밟고 다니면 꽃은 발에 밟혀 죽거나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p>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그래서 낙엽길은 조심스럽다. 노루귀는 흰색, 분홍색, 청색이 있는데 청색은 귀한 편이며</p>
<p class="바탕글" style="font-size:14px;">청노루귀라고 부른다. 청노루귀는 주로 한강이북지역에 자생한다.</p><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70" height="380" class="chimg_photo" id="image_0663448873512326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5.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903/27554dd280078afb73602627ba3a1bd6_3nWqVOdeWSws1xzEdpJilhVm4.jpg" org_width="600" org_height="400"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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