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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4만호 돌파...천안 42곳 무더기 가입

2022/12/12 09:07 입력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12/thumb/20221212090910_czohqsru.jpg" alt="착한가게.jpg" style="width: 580px; height: 298px;" />

 
 

 [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전국 4만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2005년 착한가게 출범 이후 17년만으로, 천안시 42개소가 착한가게에 단체로 이름을 올리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나눔온도를 뜨겁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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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천안시 청당동 행정타운 내에서 실시된 4만호 가입식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충남 사랑의열매 김호택 부회장, 박상돈 천안시 시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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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착한가게 가입식은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한동훈 단장 등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착한가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천안시 42개소가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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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기부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2005년 착한가게 10곳 가입으로 시작해, 10년 뒤인 2014년 9008곳으로 증가했다. 2017년 2만 호 한국동물병원협회, 2019년 3만 호 인스케어코어(취약계층 사회적기업) 가입에 이어 출범 17년 만에 4만 번째 착한가게 가입자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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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는 2005년 10곳으로 시작해 △2014년 9008곳 △2015년 1만4139곳 △2016년 1만8917곳 △2017년 2만3419곳 △2018년 2만6622곳 △2019년 3만644곳 △2020년 3만4362곳 △2021년 3만7199곳 가입을 달성했다. △2022년 11월 3만9000여개소가 가입했으며, 12월 9일 현재 전국 4만 호의 착한가게들이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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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 4만 번째 주인공으로 △신복관 천안법원점 △대동집 천안청당점 △우수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장기진변호사 △약선김치 △미각식당 △기아 도솔대리점 △미소축산 △소담골 △다함께잘사는세상 △네모풍경 △청당카셀프세차장 △남해전복 △뚜껑집 △법률사무소 양강 △나무인테리어 △선진방역 △텐퍼센트커피 신부점 △백락주류상사 △총각네텔레콤 신방점 △총각네텔레콤 백석2호점 △휴대폰멀티샵 두정점 △총각네텔레콤 봉명점 △총각네텔레콤 백석1호점 △베스트모바일 두정점 △총각네텔레콤 청당점 △휴대폰멀티샵 백석점 △옛날양푼국수 △곡식이네수제간식 △선희네집 △마선생마약국밥 천안점 △배떡 성정점 △컴히얼 청당점 △종로귀금속 루치 △열린치과 △우리컴퍼니이벤트 △이룸손해사정 △토마토ENG △저스트텐동 불당점 등 천안시 내 4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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