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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사람] (530) 웨딩플래너 교수 1호 김정철 한국웨딩산업학회 부회장

2013/06/01 10:36 입력 조회수 : 904

<div><strong><font color="#0000ff">[클릭이사람] (530) 웨딩플래너 교수 1호 김정철 한국웨딩산업학회 부회장</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0000ff"><br /></font></strong>“행복한 결혼을 설계해주는 웨딩플래너 일은 매력 넘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br /><br /></div>
<table width="403" align="left" border="0" cellspacing="3">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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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img width="403" alt=""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305/2013051402482502.jpg" border="0" /></td></tr></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tbody>
<tr>
<td style="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웨딩플래너 교수 1호 김정철(53) 한국웨딩산업학회 부회장은 웨딩플래너 업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br /><br />대학강단과 웨딩홀 및 관련 산업체에 20년 째 몸담아 오면서 웨딩 전문 인력양성과 웨딩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왔다. <br /><br />한국능률협회와 한국웨딩플래너협회 웨딩플래너과정 강사 출신으로 그 역시 웨딩플래너 1급 자격이 있으며 서비스KS인증 심사원이기도 하다.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웨딩플래너전문가과정 책임교수, 우송정보대 웨딩이벤트과 겸임교수, SBS아카데미방송문화원 웨딩플래너과정 책임교수를 역임했고 최근까지도 청운대 겸임교수로 있다가 수아비스 웨딩홀 전무로 자리를 옮겨 결혼 성수기를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br /><br />김정철 교수는 SBS 방송 드라마 '달콤한 나의도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선균, 최강희의 웨딩플래너 상담 역활도 하였고 실제로 이선균 결혼식도 직접 진행하였다.<br /><br />성균관대에서 식품생명공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고 경영대학원 MBA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대학 재학시절 취업잡지 리쿠르트의 표지모델로 나온 독특한 이력도 있다.<br /><br />그동안 웨딩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 노하우를 살려 ‘결혼준비 이제 놀이가 된다’등 3권의 웨딩 관련 책을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br /><br />현재 그가 전무로 있는 수아비스웨딩홀은 총 1층의 전용 단독건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다. <br /><br />대학 졸업 후 그가 잡은 첫 직장은 대기업이었다. 회사에서 인사관리 및 교육 업무를 담당하던 당시 공교롭게도 집안에서 웨딩드레스 전문 매장을 운영했다. <br /><br />퇴근 후 결혼 관련 대기업 마케팅 업무를 간접적으로 도와주던 중에 웨딩컨설팅사 이사로 활동한 이력이 계기가 되어 대학교 웨딩관련학과 강의까지 하게 되었다. <br /><br />웨딩플래너는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결혼에 관한 모든 준비를 도와주는 전문가다. 신랑신부의 스케줄 관리와 각종 절차 및 예산 등을 기획하고 대행해준다. <br /><br />예비 신랑신부가 예식날짜를 정하면 예산과 취향에 맞는 예식장과 신혼여행지, 드레스, 사진, 헤어메이크업 등을 추천한다. <br /><br />최신 유행트렌드에 맞는 가구와 가전․침구 선택을 돕기도 하고, 한복이나 예물 등에도 기준을 제시해준다. <br /><br />유행에 맞는 혼수 준비와 안정적인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설계해주고 합리적인 견적을 뽑아주어야 한다. <br /><br />결혼 준비의 많은 과정을 직접 동행해주며 컨설팅해주고 야외촬영 스케줄은 물론 예식이 있는 당일에도 결혼식의 원만한 진행을 해주는 역할이 웨딩플래너 일이다. <br /><br />
<table width="404" align="right" border="0" cellspacing="3">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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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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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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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img width="404" alt=""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305/2013051403136849.jpg" border="0" /></td></tr></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tbody>
<tr>
<td style="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웨딩컨설턴트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직업이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결혼준비를 차근차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거나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시켜 경제적, 시간적으로 고객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 <br /><br />앞으로 웨딩컨설턴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고, 능력에 따라 2년차 이상의 경우 기본급과 인센티브를 합쳐 2000~4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br /><br />“웨딩플래너는 자신이 만난 신랑신부를 꾸미고 가꿀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낮아지고 신랑신부를 높일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지요. 한마디로 사람 냄새 나는 웨딩플래너가 가장 좋은 웨딩플래너라고 생각합니다.” <br /><br />유능한 웨딩플래너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먼저 캐치하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 <br /><br />그는 “결혼준비를 도와주었던 신랑신부의 소개로 새로운 신랑신부를 만날 때가 많다”며 “웨딩플래너는 다른 직업보다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br /><br />결혼식이 완전히 끝나고 신혼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날 이후에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했던 점이 없었는지 체크해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 정신이 있어야 한다.<br /><br />한국에서 웨딩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남녀를 통틀어 1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중에서 남성 비율은 5%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br /><br />웨딩플래너 교육기관으로는 1인 기업의 형태로 교육을 진행하는 사설기관과 전반적인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대학교가 있다.<br /><br />요즘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70-80%가 웨딩 플래너를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됐다.<br /><br />예비신랑신부들이 연애의 감정을 가지고 쉽게 결혼을 하지만 현실은 깨가 쏟아지는 연애기분으로 결혼을 하는 3쌍 중에 한 쌍이 이혼을 한다. <br /><br />결혼도 중요하지만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면서 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김정철 교수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에게 결혼예비학교 교육을 반드시 수료하라고 조언한다.<br /><br />제2의 인생을 함께할 배우자와의 만남과 결혼은 행복을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준비과정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br /><br />
<table width="534"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3">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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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table bgcolor="#666666"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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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img width="534" alt=""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305/2013051403379325.jpg" border="0" /></td></tr></tbody></table>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tbody>
<tr>
<td style="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br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 남녀가 참여하여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과 강의, 상담을 통해 원만한 결혼 초기 적응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결혼 전 예비교육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br /><br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예식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br /><br />요즘은 전형적인 결혼식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특별한 나만의 웨딩(Private Wedding)을 만들고 싶어 하는 젊은 층들이 늘어나고 있다. <br /><br />흔히 볼 수 있는 복잡하고 정신없는 일반 예식 방식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낭만적인 공간과 장소를 찾아 조금은 특별하게 꾸민 이벤트 예식도 증가추세다.<br /><br />미국에서 간소하게 하는 하우스웨딩(Home Wedding)문화와 일본의 하우스웨딩이 접목한 예식 형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그 의미가 변화되어 다양한 웨딩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br /><br />넓은 정원이 갖추어진 하우스느낌의 장소에서 여유를 즐기며 파티 형식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신랑신부가 원하는 개별 맞춤식 웨딩 콘셉트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br /><br />전문사회자가 식순을 새롭게 기획하고 이를 통해서 형식적인 주례사 보다는 신랑 신부의 부모님이 자식들과 하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거나 신랑 신부가 하객들 앞에서 성혼선언문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주례자 없는 예식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br /><br />아울러 파티형식을 갖추기 위해서 프러포즈, 마술 공연, 뮤지컬 웨딩 등 다양한 콘셉트로 개성 있는 웨딩 연출을 통해서 결혼식장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br /><br />부모들의 등골이 휠 정도로 호화 결혼도 늘고 있는 현실에서 그가 권하는 가장 바람직한 결혼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br /><br />“격식에 매달리지 말고 양가 부모님과 상의해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준비해나가면 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br /><br />김 교수는 웨딩홀도 인터넷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혼수관련 준비는 웨딩플래너와 상의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서 끝으로 이 말 만은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br /><br />“선진국과 동일하게 예비신랑신부에게 정상적인 결혼준비 상담비용을 받고 웨딩플래닝을 해주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br /><br />3쌍이 결혼하고 1쌍이 이혼하는 한국의 결혼 문화 풍속도에서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 아닌가 싶다. <br /><br /><font color="#006600"><br /></font><font size="2"><</font><a href="http://www.peoplekorea.co.kr/" target="_blank"><font size="2">피플코리아</font></a><font size="2">/</font><a href="http://www.peoplekorea.co.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676&code=20130529170838_0874&s_code=&ds_code=" target="_blank"><font size="2">김명수기자</font></a><font size="2">  </font><a href="mailto:people365@korea.com" target="_blank"><font size="2">people365@korea.com</font></a><font size="2">>  <br /><br />2013년 05월 14일 08시59분. <br /></font><br /><br />

[ 김명수 기자 people365@paran.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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