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경기도의 청년정책을 공무원, 전문가, 청년 등이 모여 심의ㆍ조정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새로운 시도로 변신을 꾀했다.
중장년 전문가가 맡아오던 위원장을 청년으로 선출했다. 그동안 제3기까지 위원장은 중장년 전문가가 맡아왔으나 이번엔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으로 처음 선출한 것이다. 현장에서 보다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년활동가인 최태석 씨. 1992년생인 그는 이번에 출범한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태석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여러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 청년에게 일자리, 문화, 교육, 복지 등 다양하게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위원장에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소 부소장인 문보경 위원을 선출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7년 2월에 제1기가 구성된 이후 이번에 제4기를 맞이했다.
이번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원은 당연직 위원인 경제투자실장, 도시주택실장, 사회적경제국장 3명과 도내 청년, 도의원, 청년 전문가를 포함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총 20명이다. 이 가운데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 10명으로, 총인원의 과반수를 이루도록 했다.
행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위촉장 전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2023년 경기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제4기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연별 청년정책 시행계획, 청년 참여 주민참여예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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