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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영)은 오는 17일(토)에‘책으로 소통하는 자녀와의 공감 대화’학부모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그림책‘나는 힘이 들 때 그림책을 읽는다’의 저자 강지해 작가를 초빙하며, 그림책 선정과 대화 방법,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연수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보호자, 일반 수강 희망자이며,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목)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책읽는 가정문화는 행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며“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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