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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3월부터 장애유아의 재활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장애유아치료 카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유아치료 카드’란 제주특별자치도내 가정,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3세 ~ 만5세 장애유아에 대하여 매월 16만원 한도로‘장애유아치료 카드’를 제공하여 장애 재활을 돕고, 생활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청 자격은 유치원이 아닌 가정,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내 거주 만3세 ~ 만5세 장애유아로서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유아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교육지원실에 배치되었던 장애영아 ▲장애진단을 받은 유아(병·의원 발급 의사진단서 제출 필수) 가운데 한 가지 조건 이상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제주시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754-1242),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730-8132)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2주일 이내에 발급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장애영유아들의 개별 요구에 따른 적절한 치료지원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장애로 인한 재활 지원 및 생활기능 회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장애를 가진 유아들의 장애정도와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수교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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