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이하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하였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서귀포여고 고동민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 속 고등학교 한국사 4‧3교육 학습요소를 통해 4‧3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살펴보고,‘질문과 논쟁을 통한 4‧3사건 이해’,‘4‧3과 관련된 다양한 행위자에 관한 이해의 수준 넓히기’등의 방법을 통해 2015개정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고등학교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송시우 사대부고 교사의 해설로 관음사 일대 4‧3유적지를 답사하며, 관음사‧아미산 일대 복합 역사 유적지 현황을 살펴보았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4‧3주간 사례 공유 연수는 초‧중학교는 지원청에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4‧3평화‧인권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례발표 및 토의‧토론 중심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며“2022 개정교육과정을 대비하여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며 특히 고등학교에서 심화 및 탐구적 영역으로 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