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동‧서관을 연결하는 구름 다리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주말마켓을 개장했다. 남한강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여주 농‧특산물 주말마켓은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열린다.
여주시는 지난 달 16일 ㈜신세계사이먼과‘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원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주말 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로 만든 가공품과 여주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 땅콩, 블루베리, 옥수수, 과일, 버섯, 가공식품 등을 9개 부스에서 농업인이 직접 판매한다.
여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 식품전 참가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지속적인 마련, 자매결연 도시에서 개최하는 직거래장터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하여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