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 출연만으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요한슨은 극중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가 사랑하게 되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그녀’로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녀’는 22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해외 평단은 “달콤하고, 섹시하며, 진심 어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 “요한슨의 목소리만으로도 가치 있는 영화”라고 칭찬했다.
엔터팀
사진=남성매거진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