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가상인간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 소셜벤처기업이 나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콘텐츠 후원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광고 모금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인간 ‘리아(RIA)’ 개발사 ‘네오엔터디엑스(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진행하며, 한복 자문에는 이선영 한복 명장이, 콘텐츠 제작에는 한복 화보 포토그래퍼 장현직 작가와 뷰티크리에이티브 추유나 부위원장 등 한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20일 자정부터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사이트를 통해 한복 광고 모금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리아의 비공개 한복 화보 NFT를 리워드를 증정하며, 기부자 명단이 한복 알리기 광고에 노출된다. 그 밖에도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이선영 명장의 한복 대여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상인간 리아가 착용한 한복은 모두 한국의 사계와 애국가 등 대한민국을 모티브로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선영 명장은 "저의 한복 모티브는 바로 대한민국 그 자체이며 '대한민국을 담다'를 주제로 한복을 지어왔다“며, ”한국의 자존심이자 역사인 한복을 지키고 그 우수성을 발전시키며 세상에 알리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고 했다.
리아의 한복 알리기 프로젝트는 올해 초 불거진 보그 인터네셔널의 공식 SNS에 업로드된 사진에서 촉발됐다. 보그 인터네셔널은 지난 2월 한복 공정에 앞장서온 중국 유튜버를 모델로 한복풍 한푸 화보를 실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로도 중국 드라마와 각종 미디어 콘텐츠에서 한복공정에 대한 시도는 현재진행형이다.
프로젝트퀘스천은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광고 펀딩 총모금액과 C2X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합산하여 모금액에 따라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상에서 한복 알리기 광고 집행을 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퀘스천은 공익적인 콘텐츠에 대한 크라우드펀딩과 사이드프로젝트 팀매칭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인큐베이팅 미디어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소셜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