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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SOYA)작가 PROGRESSIVE HAPPINESS 展
2013/11/11 11:16
입력 조회수 : 4,532
SOYA 작가는 2010년 대구 구지갤러리, 2011년 파주 갤러리 이레에서 개인전, 2012년 중국 북경 문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콜라보레이션과 그룹전을 열었다.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SOYA작가가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이미지네이션케이에 합류한 이유는 중국에서 초대전을 경험하면서 작가를 좀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SOYA 작가는 직접 이미지네이션케이의 최요한 감독을 직접 찾아가서 작가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한다. 이번 삼청동 정암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은 PROGRESSIVE HAPPINESS라는 테마 아래 1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과거 몇 번의 개인전을 경험했지만, 이번 작업을 하면서 가장 큰 행복감을 느꼈다는 SOYA 작가는 ‘돼지 작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기존 캔버스 및 종이박스에 작업했던 것을 완전이 바꿔 13점의 작품 모두 메탈 소재를 커팅하여 기본 바탕을 만들고, 메탈 조각을 작품 위에 조립하여 입체감을 살렸다.
그 위에는 아크릴 물감으로 수 차례 색을 입히는 작업을 했다. 각 작품 마다 돼지의 표정과 자세 그리고 색감으로 행복감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돼지를 통해 나를 말하고 세상을 말하고 가지 못하는 길에 대한 욕망을 표출했다.
또한 작가는 돼지가 사람과 가장 비슷한 동물이며, 그 자체로 세상을 보고 소통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작품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한 SOYA작가는 대중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국내 전시 유치, 총감독을 맡은 최요한감독이 한국의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한 IMAGINATION K에서 기획한 프로젝트 이다. IMAGINATION K는 일종의 ‘아티스트 그룹’으로 ‘조달환 글을 그리다 1, 2’ ‘심은진 share joy&sorrow with..전’, ‘김정근 Right by your side 사진전’, ‘김혜진 기다림(치유2)’, ‘권남정 발하다(Emitting)’에 이은 7번째 전시다.
[
장민 기자
peoplekr@peopl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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