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1일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후속대책 차원에서 각종 생활·재난 안전 관련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네버포겟(Never-Forget) 안전운동' 공약에서 한강수난구조선을 도입하고 한강 수난구조대를 2곳 추가 신설, 구조시간을 2분30초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또 ▲지하철 1~4호선 노후차량 전면교체 및 대대적 시설개선 ▲차량블랙박스 영상 119, 112 즉각 자동전송으로 인명손실 최소화 ▲지하철 여성전용칸 설치 ▲스마트 알람 무상보급 ▲24시간 통합안전센터의 CCTV 통합관리 등을 공약했다.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정병국 의원도 이날 발표한 경기 재난안전 7대정책에서 ▲경기 안전처 신설 ▲10만 안전지킴이 양성 ▲안전 신고시스템 도입 ▲위기대응 소통시스템 구축 ▲사회결속 네트워크 도입 ▲재난제로경기 사업 추진 ▲경기안보 위기관리시스템 강화 등을 약속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도 이날 발표한 도시안전대책 '3安사회 프로젝트 : 안전도시․안심마을․안전한 삶을 위한 위기관리플랜'에서 ▲민관 협력에 기초한 안전도시 계획 수립 ▲안심마을 만들기 등 공동체 중심의 안전대책 운영 ▲시민의 안정된 삶을 목표로 사람 중심 안전대책 추진 ▲세계 최고의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한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가족재난휴가를 도입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재난으로 근로자 가족의 생사나 소재를 알 수 없게 되거나 사망한 경우 사업자가 연간 30일의 범위에서 유급으로 가족재난휴가를 주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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