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데일리비스트는 2명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곧 리퍼트를 주한 미 대사로 공식 지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부터 함께 일한 최측근으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대사가 된다.
그는 2009년에는 대통령 외교·안보부보좌관과 백악관 안정보장회의(NSC)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2011년에는 국방부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외교 전문가이다.
아울러 리퍼트 실장은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로의 귀환',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미사일 방어 강화 정책 마련에 참여해 왔고, 제임스 서먼, 커티스 스카파로티 2명의 전·현직 주한미군 사령관과도 좋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틀을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자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리퍼트 실장이 대사로 부임할 경우 한반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퍼트 내정자가 미 상원의 인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올 하반기에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 대사로 부임하게 된다. 사진=미 국방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