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이그재미너(http://examiner.com)는 20일(현지시간) "매카트니가 한국 공연을 연기한다는 사실을 21일 오후 4시(한국시간) 발표한다"며 "연기되는 공연의 시기는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카트니는 28일 서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비틀스 첫 싱글 발매 52년 만에 이 팀의 멤버가 처음 내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앞서 매카트니는 17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콘서트 '아웃 데어 재팬 투어 2014'를 바이러스 감염으로 19일로 연기했다. 18일 도쿄 국립경기장 콘서트는 강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취소했고 19일로 연기한 공연마저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한국 공연 관계자는 "일정 조정에 대해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 공연에 대해서는 취소나 연기든 아직 정해진 게 없다. 그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니까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현대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