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황재균이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도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 올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반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5로 승리했다. 2회 첫 타석에 선 황재균은 신시내티 선발 팀 아델만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5-4로 역전한 3회초 2사 1·3루에서 황재균은 바뀐 투수 로버트 스티븐슨을 상대로 좌익선상 안타를 날려 3루 주자 맥 윌리엄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황재균은 5회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다. 바뀐 투수 토니 싱그라니를 상대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샌프란시스코가 9-4로 앞선 7회초 대타 라이더 존스와 교체됐다.
김현수는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8-3으로 승리했다.1회말 첫 타석에서 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제임슨 타이욘을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1-1 동점이던 2회말 2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다. 김현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조나단 스쿱이 홈을 밟아 타점도 올렸다.김현수는 2-2로 팽팽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바뀐 투수 드류 허치슨을 상대로 5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6회초 수비에서 아우네리 타바레스와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