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의 희귀종인 예봉산 흰얼레지. 박조아 기자]
[피플코리아] 박조아 기자 = 큼직한 꽃송이와 독특한 꽃모양, 이국적인 이름을 가진 얼레지는 깊은 산골에 자라는 우리 들꽃이다. 꽃이 뒤로 발랑 젖혀진 사이로 입술 립스틱 보더 더 짙은 검붉은 자줏빛의 유혹은 환상적이다. 봄이 무르익은 4월부터 5월까지 핀다.
지금은 온난화 현상으로 꽃철이 빨라졌다. 지난 16일 찾은 경기 남양주시 예봉산 세정사계곡의 얼레지가 끝물이다. 예봉산은 야생화 화원이다. 특히 흰얼레지 자생지로 알려져 수도권의 야생화 애호가들이 몰려들어 봄만되면 몸살을 앓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는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조심해야한다. 얼레지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예봉산 세정사 계곡에 핀 얼레지 3총사. 박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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