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냐 뉴스 홈페이지 캡쳐본]
[피플코리아] 박조아 기자 = 파키스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 주 남동부 도시 바하왈푸르 인근 고속도로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20여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구조 관계자는 유조차가 과속으로 인해 전복되고,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연료를 모으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가 화염이 번져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일부 사람들이 부근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밝혀, 담뱃불이 연료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고 현장에서는 소방차 2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부상자 중 화상 정도가 심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구조대는 부상자들을 인근 파하왈푸르 빅토리아 병원으로 옮겼으며, 사망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서는 DNA 테스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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