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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아픔 다룬 연극 '밀정' 공연

2022/07/04 11:26 입력 조회수 : 1,395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07/thumb/20220704113303_umqxpcdk.jpg" alt="밀정.jpg" style="width: 580px; height: 726px;" />


  


  


 [피프코리아]김미영 기자=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 사이에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던 밀정의 세계를 다룬 연극 ‘밀정’이 시민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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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 창작단체 ‘공터다’ 제작 연극 ‘밀정’이 공연된다.


 


 


 ‘밀정’은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과 23일 오후 4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한 눈에 보는 문화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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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장사(三壯士)의 용감(勇敢) 원작, 김인경 작 연극 ‘밀정’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을 위해 모인 투사들 사이 서로에 대한 의심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실 속 교묘하게 숨겨진 거짓을 파헤치며 밀정을 추리해가는 과정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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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과 추리물 연출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대표이사이자, 연출을 맡은 황윤동 대표가 선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도 연극의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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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문정원은 대국민 문화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문화포털을 통해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며, 올해에도 공연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홍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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