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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중부폭우 피해돕기 4억 적십자에 전달

2022/10/07 09:16 입력 조회수 : 1,439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10/thumb/20221007091820_fdxxzbhm.jpg" alt="대순.jpg" style="width: 580px; height: 870px;" />

 
 

 [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종단 대순진리회가 지난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제11호 태풍 힌남노 등 국내 재난 피해지역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4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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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단 대순진리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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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단 대순진리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구호 활동에 3억원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라오스 수해와 필리핀 태풍 피해 등 국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적십자에 1억원씩 성금을 기부하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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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이 대형화되고 빈도도 잦아지면서 재난 대응 및 복구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대순진리회에서 지난 동해안 산불에 이어 이번 수해 피해 구호활동에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적십자는 이재민들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지역이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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