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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만복이네 떡집' 뮤지컬로 보세요

2022/10/21 09:08 입력 조회수 : 1,237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10/thumb/20221021090929_rwvwrxgp.jpg" alt="떡집.jpg" style="width: 580px; height: 829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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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여주세종문화재단이 21~22일에 자체 제작한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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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재단이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인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에 지원, 선정되어 뮤지컬 전문 제작사 ㈜아츠온과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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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2010년 첫 출간 이후 100만 부가 팔리며꾸준히 사랑받아 온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만복이,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긍정과 행복으로 가득 찬 아이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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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복이네 떡집’을 글과 그림으로 만났던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움직이는 내 친구 같은 만복이와 장군이를 통해 감정이입하고 내 행동을 돌아보게 되어 나와 친구, 나와 가족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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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 있는 창작진이 대거 참여한 ‘만복이네 떡집’은 조명과 영상, 무대, 주요 배경이 되는 떡집의 세트까지 신비롭게 구현해 60분 내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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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3개 지역, 9회 공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다시 여주시민들을 만나게 되었다. 여주뿐만 아니라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에 선정되어 10월 15일 군산에서 관객들을 만났으며, 오는 30일에는 용인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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