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2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후원으로 한국에 영주 귀국한 400여 명의 사할린 동포 2세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산, 인천, 경기, 충청, 경상도 등 전국에서 참가한 사할린 동포 2세들(평균 나이 69세)은 경복궁, 화성행궁, 백제문화단지, 불국사를 견학했다. 작년에 시행된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주 귀국한 홍유리(65)씨는“한복을 처음 입어본다. 멋진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