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4.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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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중국 대표 연휴인 노동절 연휴(4/29~5/3)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황재홍)은 지난 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베이징 노선의 복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에게 새로워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제주 관광 홍보물을 제공했다.

 

금일 제주~베이징 노선의 항공편을 통해 입도한 중국인 관광객은 130여 명으로, 이들은 올해 노동절 연휴를 제주에서 즐길 예정이다.

 

이번 재취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국적기인 대한항공은 중국 내 정치문화 중심도시인 베이징과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을 매주 4편씩(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와 베이징을 잇는 하늘길은 더욱더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전체 138석의 B737-800 기종을 운항 중이지만, 오는 61일부터는 기존 기종의 2배를 능가하는 284석의 A330-300 기종을 운항할 계획이며, 제주항공도 다음 달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의 취항이 예정돼 있다.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은 지난 3년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제주~베이징 직항노선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도 중국의 수도이자 주요 도시인 베이징노선의 복항을 환영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좋은 여건이 갖춰졌다공사는 중국 베이징과 인근지역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세일즈, 팸투어, B2B 트래블마트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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