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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
2023/08/15 16:32 입력 조회수 : 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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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박석철 기자=송엽국은 번행초과 송엽국속으로 두툼한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두툼하고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솔잎과 닮은 잎,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다.

소나무와 같은 상록 식물이기도 하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또한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바다채송화라고도 부른다.

 

높이 15~20cm 정도로 자란다.

봄부터 여름까지 자주색, 분홍색, 흰색 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은 줄기 끝에 나며 크기는 지름 5cm 정도다.

얇고 긴 꽃잎은 매끄럽고 윤기가 나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있다.

속명인 람프란서스(Lampranthus, 송엽국속)는 라틴어로 빛나는 꽃이란 의미가 있다.

잎은 육질이 두꺼운 원통 모양으로 마주난다. 송엽국속 식물 대부분이 길고 즙이 많은 잎을 가지고 있다. 해가 지면 꽃이 오므라든다

 

건조에 강하고 습기에 약하다.

화분에 키울 때는 흙이 완전히 건조할 때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추위에 강한 편이며 번식도 잘 된다. 

재배가 쉬워 집 주변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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