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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도네시아에서
2006/06/10 00:00
입력 조회수 : 636
싱가폴에서 하루를 보내고 둘쨋날인 다음날에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으로
가기위해 배를 탔다.
싱가폴에서 인도네시아까지는 배로 45분거리밖에 안되는 바로 옆동네에 있는
이웃나라였지만 입,출국 절차는 비행기를 타는 것 처럼 역시 까다로웠다.
출국절차를 마치고 싱가폴을 출발한 배는 인도네시아를 향하여 출발을 했고
45분의 시간동안 바다위로 펼쳐지는 싱가폴의 경치와 부속섬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군도로 되어있고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5개의 큰 섬과 30개의 작은 섬들이 있는데 사람이 살고 있는 약 6,000여 개의 섬을 포함해서
총 14,000여개의 섬이 있다.
총 길이가 5,120Km이며 오스트레일리아와 아시아대륙 사이의 적도에 위치하며
태평양과 인도양을 나눈다.
인도네시아인의 약 85%가 회교도이며, 12% 정도가 기독교인이다..
3%가 힌두교와 불교이고 나머지는 그들의 토속신앙을 믿는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종교가 회교이지만 이 나라의 법률은 오랜동안 지배를 받은
네덜란드 형법에 기초한다고 한다.
바탐섬..
인도네시아에서 내려 우리가 머문곳은 바탐섬이라는 아주 작은 섬이였다.
불과 45분거리인 싱가폴과 인도네시아의 차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후진국의
모습 그대로였다.
자운영
2003년 08월05일
인도네시아 바탐섬 원주민들의 주택
원주민과 같이...
원주민들의 옷차림과 주택의 모습, 어린 여자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50년대
후반정도의 수준에 미치지않는 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탐에서의 가장 인상적인 모습은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들렀을 때
대,여섯살된 여자아이들이 우리가 도착한다는 것을 알고는 동네 모퉁이에
나와 손뼉을 치며 "대한민국, 필승코리아를 외치면서 서있는 아이들이었다.
인도네시아의 아이들..
그 아이들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올때마다 몰려나와 그렇게 월드컵때 유행하던
필승코리아를 외치면서 또박또박 한국말로 한국인들을 반기는데 이유는
한국인들이 먹을 것을 많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발도 신지않고 흙발로 서서 우리와 눈만 마주치면 대한민국을 외치는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외면할수 없어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렇게 환호하고 받은 초콜렛이나 사탕은 그들에게 아주 귀한 간식거리 라고 한다.
프라자 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프라자 리조트는 아주 작은 섬하나를 옮겨다 놓은
것처럼 아늑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실내에 바로 수영장이 있었는데 조명을 너무 예쁘게 꾸며놓았고 군데군데 서있는
야자수 나무들과 희귀한 나무들이 이국적인 모습을 한층 더해주었고 수영장안에
설치한 구름다리와 작은 '양주바"는 수영을 하면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게
해서 이색적이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정은 그렇게 휴식과 요양의 시간들이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나름대로 준비된 인도네시아의 음식이었지만 "김치"가
나와주어 인도네시아에선 맛있게 식사를 했던것 같다.
미니 발리섬 리조트에서..
돌아오기전에 잠깐 들린 미니발리섬...인도네시아하면 발리섬이 가장 아름다운섬이라고
생각하듯이 정말 아름다운 리조트였다.
발리섬자체를 그대로 옮겨다 놓았다고 하는 "미니발리섬'은 바탐섬 보다는 화려하고
휴양지로는 그만인섬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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