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즐겨찾기
|
클릭이사람
뉴스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동영상
클릭이사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방송
영화
음악
연예가소식
스포츠종합
야구
축구
골프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동영상
통통포토
클릭이사람
클릭이사람
Home
클릭이사람
클릭이사람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열매를 원할 땐 뿌리를 가꾸세요
2007/06/21 00:00
입력 조회수 : 954
나뭇잎들이 오색 옷으로 갈아입고 맘껏 자태를 자랑하는 것을 보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나면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의 맨 모습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디어 낼 것인가?
아마도 그것은 뿌리의 강인한 버팀이라는 생각이 든다. 땅 속 깊이 보금자리를 틀고 커가는 나무들에게 쉴새없이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보이지 않는 뿌리의 힘이요,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자연의 온갖 시련과 장애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도 뿌리가 감내해야 하는 인고의 힘일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무엇을 뿌리와 열매라고 말할 수 있는가? 어떤 길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무엇이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것이며 어떤 방법이 모두에게 이로운 일인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뿌리를 찾고 가꾸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오늘의 우리 사회도 엄청난 가치혼돈 속에 위기를 겪고 있다. 그 원인의 저변에는 분명 뿌리를 가꾸지 않으면서 열매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진실되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아픔을 헤아려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정책이 나와야 한다.
달콤한 열매만을 먹으려 하지 말고 지금은 좀 고통스럽지만 내일을 위해 생명의 뿌리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 나무뿌리 풀뿌리가 건강해져야 큰 열매를 맺고 향기도 낼 수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뿌리를 찾고 가꾸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그 중에서 교육은 국가의 정책 중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교육정책은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성과보다 먼 미래의 열매를 기대하는 장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철학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따라서 10년, 20년 후 미래사회에 닥쳐올 가변성을 예측해서 상응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 대안을 모색 하는게 정책의 요체이다.
교육의 백년대계를 수행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필수적인 요건이 정부의 확고한 신념이다. 아무리 사소한 시책 하나라도 국민 전체에 미칠 파장을 충분히 검토한 뒤 실천에 옮기는 신중함이 전제돼야 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일단 결정된 방침은 어떤 장애에 부닥치더라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소신이 뒤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한두사람의 선호에 따라 결정 한다든가 또는 외압에 밀려 방침이 수시로 바뀐다면 교육 자체의 뿌리가 흔들려 소망하는 열매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배고프다 하여 뿌리를 가꾸지 않고 열매만을 따먹게 된다면 우리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무가 옷을 벗는 이 가을에 미래의 열매를 무엇으로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먼 훗날 열매 있는 나무를 원하거든 지금부터 보이지 않는 뿌리를 가꾸어야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 본다.
<최상용/ 삶의 지혜를 창출하는 무료웹진 '새미래뉴스'대표>
수정일 2005년 05월02일
[
피플코리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많이본기사
화제의 뉴스
도봉산 거북골 단풍이 황홀
북한산 진달래 꽃길을 걷는다
관악산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
벤포벨S
관악산 병아리난초 꽃마중
정치인으론 드물게 꾸준히 기부…
이름만 천사인 엔젤스 트럼펫
매혹적인 꽃무릇의 유혹
일본 호텔 '대머리 할인' 서비스…
"작은 도움으로 따뜻한 세상 만…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
더보기
핫이슈
HOT
!
이슈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1억 기부, 아…
제인 구달-최재천 DMZ서 생태-평화 …
양천구 홍보犬에 시베리안허스키 '부…
"여름휴가는 경기 바다로"...8~16일 …
딸기맥주 한모금에 더위 싹!...시음…
김희재 펜클럽 생일맞아 또 기부...1…
수원에서 펫스타..강형욱-박수홍 출…
국내 최대 '경기 반려마루 여주' 7월…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에 위…
양천의 예비군 수송버스 전국으로 확…
회사소개
광고안내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고객센터
저작권정책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RSS
피플코리아(peoplekorea.co.kr) | 서울시 정기간행물 등록: 서울특별시 아 01152호
서울특별시 강서로 초원로 14길 1-6 나동 201호 | 대표전화 : 02-363-5521
등록일: 2010년 2월 22일 Copyright ⓒ 2009 피플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 겸 발행인 : 이부영 | 편집국장: 장민
피플코리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