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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7월 15일(토)부터 7월 16일(일), 8월 26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4일 동안 도내 4·3유적지에서 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과정 심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체험활동 시 교사의 4·3유적지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기, 2기 총 25명의 전문가 교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1기 전문가 교원이 직접 해설하는 심화 연수를 통해 2기 전문가 교원이 현장에서 해설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교원들은 도내 4·3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역할분담을 하여 유적지 해설을 하고, 해설 후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해설 전문성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연수를 마친 교원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강사 및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4·3교육 지원, 전국교사 4·3 연수 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2021년~2022년 전문가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이 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심화연수는 체험 중심의 4·3평화·인권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전문가 교원들의 해설 전문성 함양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4·3 관련 영역에서 도내 교원들이 더 많은 능력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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