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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일간 역귀성 KTX특별상품 40% 할인

2017/01/23 14:59 입력 조회수 : 2,002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70" height="469" class="chimg_photo" id="image_0474311784648485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기차.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701/209d4796ad23889ecdca09dce942fc58_2cqh5jGrPwzT18wP.jpg" org_height="500" org_width="608" /></div>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설 명절에 역귀성하는 국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자정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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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역귀성 KTX 특별상품은 명절 연휴기간 중 잔여석이 많이 남아 있는 열차의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해 주는 상품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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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회 편도 4매, 왕복 8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어린이․장애인 등 다른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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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인 27일 서울로 올라오거나 29∼30일 지방으로 내려가는 KTX 221개 열차가 대상이다. 노선별로 경부선 96개, 호남·전라 82개, 동해·경전 43개 열차이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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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역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의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역창구에서도 발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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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측은 “역귀성 특별상품은 저렴하게 열차를 이용하려는 실수요자의 구매 기회를 늘리고 불필요한 가수요를 줄이기 위해 반환 수수료가 높게 설정돼 있다”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해야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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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귀성 특별상품은 예매 당일 반환하면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예매 다음날부터 열차 출발 1일전까지 15%, 출발 당일 40%, 출발 이후 70%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도착역 도착시간 이후에는 운임이 반환되지 않는다.

[ 박조아 기자 pekper@naver.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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