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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서부보건소와 ‘이웃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계

2022/09/02 12:32 입력 조회수 : 483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09/thumb/20220902123254_ckdduynd.jpg" alt="8_2.송악도서관, 서부보건소와 이웃돌봄 책 꾸러미 사업 연계2.jpg" style="width: 580px; height: 418px;" />

 

 [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와 연계해 ‘이웃 돌봄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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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은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해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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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꾸러미’는 지역 내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와 0~60개월 영유아에게 전달하며 희망자는 보건소 내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책 꾸러미’사업 연계가 호응을 얻자 올해에는 전문인력이 가정(기관) 등에 방문하여 수혜자 발굴 및 선별적 지원에도 나선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수혜자 대상 맞춤형 정보(치매, 독서)문자 발송 서비스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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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치매 관련 도서를 보건소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서비스하는‘온 마을 책수레’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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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송악도서관은 2019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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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악도서관 관계자는“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전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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