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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할 우리의 내일"...목동서 무중력영화제

2022/09/08 09:39 입력 조회수 : 2,038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09/thumb/20220908094526_osmyzyvo.jpg" alt="무중력.jpg" style="width: 580px; height: 818px;" />

 
 

 [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9월 찬란할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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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는 오는 9월 16~17일 이틀간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제5회 무중력영화제(MUF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UFF는 ‘MUjungryuck Film Festival’의 줄임말로, 2018년부터 매년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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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중력영화제는 청년들이 직접 영화제 기획과 운영을 맡으며, 출품작 역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본 영화제는 지역 청년들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미리 선보이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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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슬로건은 ‘찬란할 내일의 우리에게’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슬로건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가치인 ‘함께, 공존, 상생’을 출품주제로 선정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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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출품작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575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갖추다 ▲비추다 ▲멈추다 ▲맞추다 총 4개의 섹션으로 분류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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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 외에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청년 정책 소개 부스, 양천구 장애인권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청각 장애 및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영화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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